안네 프랑크에 대한 소개와 그녀가 유명해진 이유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안네 프랑크는 결국 나치에 발각되어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일기장을 통해 안네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그녀의 일기장은 70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안네가 1942년 ~ 1944년까지 생활한 은신처인 비밀별채는 현재 박물관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박물관을 방문하면 안네가 숨어 지내는 동안 작성한 일기장의 원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8명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한 이야기와 그들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모든 정보와 전시회는 네덜란드어와 영어로 제공되며, 입구에서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박물관 가이드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 비밀 별채(영어, 독일어, 네덜란드어)를 시청하십시오.